한국, 인도, 네팔, 베트남, 필리핀, 스리랑카, 이란 등 아세아 나라들에 주재한 중국 대사관들에서 29일 각기 국경초대회를 진행하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59주년을 열렬히 경축했습니다.

한국 주재 중국 녕부괴 대사는 29일 서울 롯데 호텔에서 국경초대회를 진행했습니다. 한국 한나라당 박희태 대표 등 관원과 각계우호인사, 한국주재 각국사절, 한국주재 중국지사대표와 화교, 중국인 대표 7백여명이 초대회에 참석했습니다. 녕부괴는 축사에서 올해 중한 두나라 국가 수반들의 상호방문은 두나라 관계가 새로운 발전 단계에로 나아가도록 진일보 촉진했다고 하면서 두 나라간 전략 협력 동반자 관계의 확립은 두 나라에 보다 광활한 협조 전망을 펼쳐 주었다고 말했습니다.

인도 주재 중국 장염 대사는 29일 뉴델리에서 진행한 국경초대회에서 연설하면서 2008년 중국 인도간 전략협력파트너 관계는 부단히 앞으로 발전했으며 두 나라간 평화 공존, 호혜협력, 공동 발전은 두 나라 인민들에게 복을 마련하고 지역과 세계 평화와 번영에 유익한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베트남 주재 중국 호건문 대사는 29일 저녁 하노이에서 국경초대회를 진행했습니다. 그는 축사에서 중국 베트남 관계는 양호한 발전태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두 나라 지도자들이 확립한 중국 베트남간 전면적인 전략 협력 파트너 관계는 중국 베트남 관계를 새로운 높이에로 올려놓았다고 말했습니다.

필리핀 주재 중국 송도 대사는 29일 진행한 국경초대회에서 최근 년간 중국 필리핀 관계는 양호한 발전태세를 유지했으며 두 나라 고위층의 내왕이 빈번해 지고 정치에서의 상호 신임이 부단히 높아졌으며 각 분야의 호혜 협력이 안정하게 추진되고 중국 필리핀 우의는 날로 인심에 침투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스리랑카 주재 중국 엽대파 대사는 29일저녁 꾸알라룸푸르에서 있는 국경절초대회에서 중국 스리랑카 수교 51년래 두나라 관계는 건전하고 안정된 발전을 이룩했으며 두 나라간 경제 무역, 교육, 문화 등 방면의 협력은 탁월한 성과를 이룩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는 중국측은 스리랑카 정부가 하나의 중국 원칙을 견정하게 이행하는데 대해 높이 평가한다고 말했습니다.

이란 주재 중국 해효암 대사는 29일 대사관저에서 국경초대회를 마련했습니다. 그는 축사에서 2008년은 중국으로 말하면 평범하지 않은 한해라고 하면서 저온 빙설 재해와 사천 문천 대지진을 선후하여 전승하고 베이징올림픽과 장애인 올림픽을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신주7호 유인우주선을 성공적으로 발사하여 중국 우주인의 우주유영을 처음으로 실현했다고 말했습니다.

네팔 주재 중국 정상림 대사도 29일 카투만두 대사관 관저에서 국경초대회를 마련하고 네팔 파라마난다 자하 부통령 등 관원과 각계 우호인사, 네팔 주재 각국 외교사절 및 국제 기구 대표, 화교와 중국인 대표 등을 초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