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동부 온주시 해사국에서 입수한데 따르면 파나마에서 등록한 한국 화물선 한척이 29일 오후 온주부근 해역에서 침몰되어 2명의 선원이 이곳을 경유하던 선박에 구조되고 나머지 13명의 선원이 실종되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29일 14시 09분경 온주시 해상 수색구조센터는 바나마적 외국 선박 "HELIOS 3" 이 온주 부근 해역에서 곧 침몰되게 된다는 온주 외국 선박 대리회사의 경보에 접했습니다.

수색구조센터는 즉시 수색구조선박을 사고발생 해역에 파견하고 중영문 항해 경고를 발표했으며 이곳을 경유하는 선박이 수색구조를 협조할것을 요구했습니다.

현재 온주시 해상 수색구조센터는 여전히 많은 선박을 동원해 13명의 실종자를 찾고 있습니다.

알려진데 따르면 선박은 태풍 "장미"의 영향을 받아 선박에 실은 화물이 이동하면서 선실에 물이 들어와 침몰하게 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