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절을 맞는 천안문 광장

전국 각지에서 온 수만명의 군중들이 주목하는 가운데 국기가 계양되고 있다.

10월1일, 중국 각지는 풍부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가지고 중화인민공화국 창건 59주년을 경축했습니다.

1일 새벽, 베이징 천안문광장에서는 전국 각지에서 온 10여만명의 군중들이 국가를 합창하며 주목하는 가운데 오성붉은기가 서서히 계양되었습니다. 이날 부다라궁 광장에서는 티베트 라싸시 각계 각 민족 인민 5000여명이 모여 장엄한 "국기계양식과 국가 합창"의식을 가졌습니다.

전국 각지의 공원들과 관광 명소들도 관광객들로 붐볐습니다. 1일 18시까지 전국 감측 시스템에 든 119개 명소는 동기대비 12% 증가한 연 340만명의 관광객들을 맞이했습니다.

한 베이징시 시민은 올림픽의 성공에 이어 중국 우주인이 첫 우주유영에 성공함으로 하여 이번 국경절의 기념의의가 더 크다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