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상무부 보도대변인은 3일 중국측은 중국가죽구두에 대한 유럽동맹의 반덤핑 재심의 조사에 유감을 표한다고 지적했습니다.

대변인은 유럽동맹은 2006년 10월 중국의 가죽구두에 대해 반덤핑 조치를 취했으며 충분한 법률 및 사실기초가 부족한 것으로 하여 유럽동맹내부에서 한때 큰 분쟁을 일으켰다고 표했습니다.

대변인은 최종 판결에서 유럽동맹위원회는 내부의 강력한 반대를 감안해 반덤핑조치를 5년에서 2년으로 수정했다고 하면서 2년뒤에는 응당 이 조치를 중지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대변인은 유럽동맹 신발류 산업은 장기적인 할당액보호를 거쳐왔으며 게다가 지난 2년간의 반덤핑조치를 거쳐 산업이 이미 구조성 조정을 마쳤다고 표했습니다.

대변인은 현재 유럽동맹산업의 제반지표가 아주 좋으며 대외수출이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유럽동맹산업이 경쟁력을 갖고 있음을 말해주기에 더는 보호할 필요가 없으며 대중국 반덤핑을 지속적으로 할 의의가 없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