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과학기술부장 만강은 9일 베이징에서 개도국들은 과학기술을 충분히 이용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자신의 능력을 제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만강부장은 이 날 개막된 "동아시아고봉회 기후변화적응력 구축세미나"에서 이와 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과학기술의 진보는 기후변화에 적응하는 능력을 제고하는 효과적인 방도라고 하면서 국제사회는 기후변화에 대한 감측을 강화하고 기후변화의 불확정성 등 중대한 과학문제에 대한 협력연구를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지금 과학기술분야에서 우리는 과학기술협력, 연구 ,개발혁신을 강화하는 외 성숙된 기술의 보급과 응용, 양도에 더욱 큰 관심을 돌리고 광범한 개도국들이 친환경기술을 구입,사용할수 있도록 확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세미나는 중국과학기술부 등 3개 부와 위원회가 주최했습니다. 동아시아고봉회 성원국의 고위급관원과 아세안 사무국 , 유엔개발계획국, 유엔환경계획국 등의 대표와 과학자 도합 100여명이 세미나에 참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