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리휘 부부장이 21일 베이징에서 오는 30일 카자흐스탄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리는 상해협력기구 성원국 총리 제7차 회의에 참가할 예정인 중국 온가보총리가 상해협력기구의 지역협력을 돈독히 할데 관한 중국의 새로운 주장을 밝힐 계획이라고 했습니다.

리휘 부부장은 이번 총리회의의 취지와 임무는 "상해협력기구 성원국의 장기선린친선협력조약"과 두샨베 정상회의의 공감대를 계속 전면적으로 집행하고 실시하며 실무협력을 돈독히 하고 현 국제경제정세에 어떻게 대처할것인지를 연구하고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호혜윈윈을 실현하는 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온가보총리의 회의 참가는 각 분야에서 상해협력기구가 협력을 전개하고 중국과 상해협력기구의 기타 성원국 및 옵서버국 간의 우호협력관계를 공고히 하고 돈독히 하는데 큰 도움이 될것이라고 했습니다.

리휘 외교부 부부장은 이는 또한 성원국의 공동한 발전을 도모하고 조화롭고 발전적이며 번영한 지역을 건설하는데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했습니다.

상해협력기구: Shanghai Cooperation Organization 아스타나: Astana 두샨베정상회의:　Dushanbe sum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