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5회 중국-아세안 박람회가 22일 중국 남부 광서?족자치구 소재지 남녕시에서 개막되었습니다. 중국과 아세안 각국의 2100개 기업이 나흘간 진행되는 전시회에 각자의 상품을 선보이게 됩니다.

이번기 박람회 개막식에서 진덕명 중국상무부 부장은 중국-아세안 박람회는 쌍방이 교류와 협력을 심화하는 중요한 플랫폼으로서 무역, 투자, 관광 등 많은 영역에서 중국과 아세안의 실질적인 협력을 추동하게 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중국과 아세안 각국이 더 큰 범위내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호혜윈윈을 실현하며 더 아름다운 미래를 공동으로 창조할것을 바랐습니다.

수린 아세안 서기장은 축사에서 중국과 아세안 각국은 지금 세계적으로 인구가 가장 많은 자유무역구를 건설하고 있다고 하면서 이는 이미 중국과 아세안 경제무역협력의 가장 중요한 행사의 하나로 자리매김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번기 박람회는 프랑스와 일본 등 나라의 기업들을 흡인했다고 하면서 이는 이 지역 나라와 외계의 교류와 협력을 한층 추진하게 될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이번기 중국-아세안 박람회의 주제국은 캄보쟈입니다. 전시회기간 캄보쟈-중국 무역투자홍보회도 개최하게 됩니다. 또한 제 5회 중국-아세안 비즈니스 및 투자 회의도 개최되며 체신, 투자, 가난구제 등 주제와 관련해 16개 포럼행사도 갖게 됩니다.

2004년에 발기된 중국-아세안 박람회는 중국과 아세안 자유무역구건설을 추진하고 중국과 아세안 나라 쌍무관계 발전을 추동하는데 그 취지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