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폭설에 갇힌 사람들을 구원하는 군인들

30일 저녁까지 티베트에서 폭설피해를 가장 심각히 입은 산남지역 륀제현 80% 이상의 군중들이 구조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륀제현에서 4명이 숨지고 1명이 실종되였으며 289명이 폭설에 갇혀있습니다. 티베트 자치구 각급정부는 지금 인력을 조직해 구원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륀제현의 통계수치 따르면 현지에서는 10월26일부터 연속 36시간 큰 눈이 내려 전 현의 평균 적설두께가 1.5미터에 달해 한때 약 1600여명이 폭설에 갇히기도 했습니다. 륀제현은 티베트 자치구에서 이번 폭설피해를 가장 심하게 입은 현입니다.

한편 산남지역 교통국과 무장경찰 관병들은 63시간 고전분투해 륀제현으로부터 초나현에 이르는 도로를 30일 다시 개통시켰습니다. 현지는 지금 대량의 식품과 솜이불, 약품, 사료 등 재해구제물자를 외계와 3일간 연결이 두절된 초나현에 운송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