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공군의 F-5E분기식 전투기가 4일 오전 훈련과정에 공중에서 부딪치는 사고가 발생해 그중 한대가 추락해 파괴됐습니다.

비행사는 안전하게 탈출했습니다.

한국국방부는 두 전투기는 현지시간으로 10시30분 경기도 포천의 상공에서 훈련하던중 부딪쳤으며 한대는 추락해서 파괴되고 다른 한대는 뒷부분과 날개가 손상된후 원주 공군기지에 안전하게 돌아왔다고 밝혔습니다.

추락한 전투기의 비행사는 낙하산을 이용해 안전하게 탈출했습니다 .

알려진데 따르면 두대의 전투기에는 각기 2기의 IM-9 공중대 공중 미사일이 탑재돼 있습니다.

충돌사고가 발생한후 미사일 4기도 탈락해 추락했습니다.

그러나 전투상태를 가동하지 않았기에 폭발하지 않았습니다.

군부측은 이미 그중 한기를 찾았으며 나머지 3기도 찾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