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중앙은행은 6일 주도금리를 재차 50포인트 하향조절하여 3.75%로부터 3.25%로 낮춘다고 선포했습니다. 10월 8일, 유럽 중앙은행은 유러화구역 주도금리를 50포인트 하향조절하였습니다. 이로써 유럽 중앙은행의 금리인하 폭은 이미 100포인트에 달했습니다. 유럽 중앙은행은 1998년에 창립된후 이번에 최대폭의 금리인하 거동을 취했습니다.

이날 영국 중앙은행인 잉글랜드은행은 지금 쇠퇴에 들어서고 있는 영국경제를 자극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1.5% 포인트를 하향조절하여 3%로 인하했습니다. 이밖에 스위스 중앙은행도 기준금리를 0.5% 포인트 하향조절하여 2%로 낮췄습니다.

이와함께 여러 나라에서도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출범했습니다. 브라질 만트쟈 재정장관은 6일 이 나라 기업의 대부금 프로젝트에 약 100억달러를 배치할 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이에 하루 앞서 브라질은 또한 20개국그룹 재정장관 회의에서 국제 금융체계를 개혁하며 신흥경제체와 개도국 지위를 높일데 대한 제안을 내놓았습니다. 이밖에 미국은 5일 총 금액이 550억달러에 달하는 국채를 판매한다고 선포했으며 독일정부와 경제성장을 자극하는 방안을 채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