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여개 아프리카나라의 환경장관들이 20일 알제리 수도 알제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기후변화에 관한 "알제선언"을 통과했습니다.

선언은 유엔 기후변화 담판에서 이런 아프리카나라들이 입장을 통일할것을 확정했습니다.

알제리 영토관리 및 환경, 관광장관 세리브.라흐마니는 아프리카나라들은 유엔기후변화 담판에서 통일적인 입장을 취해 환경정비에서 아프리카나라간의 내부협상을 강화하고 기타 대륙과 조율을 강화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또 아프리카는 유엔 기후변화담판에서 역할을 하기 위해 노력할것이라고 소개했습니다.

초청을 받고 회의에 참가한 유렵동맹 순회의장국인 프랑스의 환경장관 얜.루이스 볼로는 대회에서 연설하면서 유럽동맹은 유엔 기후변화담판에서 아프리카나라들과 입장을 조율하기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이틀간 진행된 이번 회의는 또 장관급 특별실무팀을 구성해 아프리카나라들의 유엔 기후변화 담판 참가, 특히는 2009년 덴마크의 퀘펜하겐에서 진행되는 회의 참가를 협조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알제:　Algiers 세리브.라흐마니:　cherif rahmani 얜.루이스 볼로　jean-louis borloo 퀘펜하겐: Kopenhag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