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사무총장은 안보이사회에 회부한 코소보정세에 관한 보고에서 코소보당국이 새로운 헌법에 따라 보다 많은 직책을 담당하고 있고 새로운 기구도 설립되고 있으며 유엔코소보특파단의 운행이 준엄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유엔특파단은 반드시 안보이사회 1244호결의의 기본틀내에서 재조직사업을 계속 추진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기문 사무총장은 특파단은 현재 투명한 방식으로 재조직을 진행하고 코소보지위문제에 대한 유엔의 엄격한 중립적인 입장을 계속 유지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유엔안보이사회는 26일 오후 코소보문제와 관해 공개적인 회의를 열고 이 보고를 토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