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호금도국가주석은 26일 미국과 유럽 방문을 마치고 귀국했습니다. 귀국도중 호금도주석을 배동한 중국 양결지 외교부장은 수행 기자들에게 호금도주석의 이번 방문은 친선을 두터이하고 신뢰를 증진했으며 협력을 확대하고 발전목표를 탐구한 성공적인 방문이었다고 표시했습니다.

양결지부장은 호금도주석의 이번 방문은 국제 금융정세가 날로 준엄해지고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중국과 그리스 관계가 새로운 역사 발전단계에 들어선 배경하에 진행되었다고 지적하면서 호금도주석의 방문은 국제사회가 협력을 강화하고 공동으로 금융위기에 대응하며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중국과 그리스간 관계 발전을 추진함에 있어서 중요한 의의를 갖는다고 강조했습니다.

양결지부장의 소개에 따르면 아시아, 태평양경제협력기구 제16차 지도자 비공식회의기간 호금도주석은 금융위기 대응, 국제 금융체계 개혁과 관련해 중국측의 입장을 천명했고 금융위기에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을 추진했습니다.

양결지부장은 호금도주석의 이번 방문은 중국과 라틴아메리카 나라와 그리스간 친선 협력관계 발전을 추진했다고 지적하면서 라틴아메리카 3개국을 순방하는 기간 호금도주석은 각국 지도자들과 쌍무관계 발전과 관련해 깊이있게 견해를 나누었고 라틴아메리카 나라와 까리브지역 나라들과 함께 평등, 호혜, 공동 발전의 전면적인 협력동반자관계를 추진하려는 중국측의 입장을 천명했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