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외국전문가국 계윤석국장이 29일 심천에서 개최된 중국 국제인재교류대회에서 중국은 인재영입을 계속 세부화해 과학발전전략을 위해 봉사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기자와의 인터뷰에서 계윤석국장은 20여년래 중국의 인재영입은 계속 발전했으며 중국 대륙에 와서 근무하는 경외 전문가는 80년대말에는 매년 연 만명도 되지 않던데로부터 2007년에는 연 48만명으로 증가했으며 출국(경)연수는 일년에 900명도 되지 않던데로부터 7만명 가까이로 늘었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점영역에서 계속 전문가들을 더 많이 영입해 국가의 과학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밝혔습니다.

2008년 중국국제인재교류대회는 28일 중국 남부도시 심천에서 막을 열었으며 이틀간 진행됐습니다.

미국과 러시아, 영국, 독일등 40여개 나라와 지역의 양성기구와 대학, 유명기업등이 대회에 참가했습니다.

회의기간 중국 외국전문가국과 국외 전문가기구는 외국전문가 영입과 관련해 1600여가지 협력의향을 달성했습니다.

이들은 에너지절약, 오염물방출 감소, 과학기술혁신, 문화교육, 인재양성 등 영역의 전문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