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중화자선대회가 5일 베이징에서 개최됐습니다.

회의는 문천지진 대처와 구조, 피해후 재건에서 걸출한 기여를 한 자선기구와 개인을 표창했습니다.

문천에서 강진이 발생한후 국내외 단체와 개인들은 인민폐로 760여억원에 상당한 물자와 성금을 기부했습니다.

그중 중화국제기가 자체로 모금하고 지출한 부분이 약 10억원이 됩니다.

이런 자금과 물자들은 절대다수가 피해지역 대중들과 학교, 병원, 복지시설에 지정 기부됐습니다.

대회에서 민정부는 336명의 개인과 기업, 기구등에 2008년도 "중화자선상"을 수여하고 119명의 개인에게 "전국 우수자선근로자"칭호를 수여했으며 22명의 개인에게 "중화자선기여상"을 수여했습니다.

자선대회에서 중국 국무원 회량옥부총리는 중국에 있는 외국기업들의 기부행동을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중국정부는 성의가 있고 우호적인 모든 외국 자선기구와 사회단체, 개인이 법에 따라 중국에서 여러가지 자선활동을 진행하는 것을 환영하며 법에 따라 그 권리와 이익을 보호한다고 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