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회 중미전략경제대화에 참석한 중미 양측 대표 기념촬영)

제5회 중미전략경제대화가 5일 오전 막을 내렸습니다.

중국국무원 왕기산부총리는 이번 대회에서 양자는 여러 영역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두었다고 했습니다.

이번 대화가 막을 내린후 왕기산부총리는 미 재정장관 폴슨과 공동으로 기자들을 만났습니다.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왕기산은 제5회 중미전략경제대화는 중미수교 30년에 즈음해 진행한 중요한 대화이며 과거를 총화하고 미래를 전망한 솔직하고 실무적이며 성과적인 대화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미국의 새로운 정부와 솔직하고 실무적인 대화를 계속 전개하며 미국과 공동으로 양국의 경제무역협력을 새로운 단계에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미 폴슨재정장관도 이번 대화가 거둔 실무적인 성과를 긍정했습니다.

그는 미중양자가 다섯번에 걸쳐 전략경제대화를 진행했으며 솔직한 대화와 실무협력의 양호한 분위기를 형성했다고 하면서 이는 기필코 미중관계의 미래발전에 도움이 될것이라고 표했습니다. 　

제5회 중미전략경제대화는 4일부터 베이징에서 진행됐습니다.

중미양자는 거시경제협력과 금융서비스, 에너지와 환경협력, 무역, 투자, 식품과 제품안전 및 국제경제협력의 다섯개 영역에서 깊이 있게 탐구토론했으며 40여가지 적극적인 성과를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