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5차 중미 전략경제대화에 참석한 중미 고위급관원들은 에너지와 환경보호분야에서 더 많은 실질적 진전을 이룩하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번 대화의 중국측 사회자이며 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의 특별대표인 왕기산 중국 국무원 부총리는 중미 양국이 에너지와 환경 10년 협력 틀 협의 문서를 체결한 이래 이미 물, 대기, 전력, 교통, 삼림, 습지 등 우선 협력분야에서 적극적인 진전을 이룩했고 에너지효율협력실무팀이 이미 가동되었으며 녹색 협력파트너 계획이 다그쳐 추진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왕기산 부총리는 쌍방이 계속해 더욱 긴밀한 기술협력을 전개함과 동시에 미국측이 중국측에 대한 기술양도를 강화하고 더욱 구체적인 조치를 취해 관련분야의 실질적 협력을 추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표시했습니다.

이번 대화의 미국측 사회자이며 미국 대통령 특별대표인 폴슨 미 재무부 장관은 자신은 이번 대화가 전력과 교통, 청정수자원, 청정공기, 습지보호, 그리고 기타 자연자원 등 분야에서 공통인식을 달성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