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정상회의가 현지시간으로 13일 오후 일본 후쿠오카에서 진행됐습니다.

중국 국무원 온가보총리와 일본 아소타로수상, 한국 이명박대통령이 중일한 3국의 협력과 국제경제금융문제 및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와 관련해 견해를 나눴습니다.

회의후 중일한 3국 지도자들이 공동으로 "3국 동반자관계 공동성명"을 체결하고 공개와 투명, 상호신뢰, 호혜, 문화차이 존중의 원칙에 입각해 상호보완과 상호촉진의 방법으로 아세안과 중일한, 동아시아정상회의, 아세안지역 포럼 및 에펙등 더 큰 범위내에서 지역 협력을 진행하기로 약속했습니다.

세측은 세계 경제 및 금융시장의 준엄한 도전 대응에서 삼국의 협력이 특히 중요하다고 인정했습니다.

세 나라는 미래를 지향하고 정부와 비정부의 기본틀내에서 정치와 경제, 사회, 문화 등 영역의 전면적인 협력을 전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이밖에 세측은 또 "국제금융 및 경제문제 공동성명"을 통과했습니다.

성명은 삼국지도자는 일치하게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은 현재 준엄한 도전에 직면해 있으며 반드시 효과적인 방법으로 협력을 강화해 현 정세에 대응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세나라 지도자들은 금융시장을 안정시키고 글로벌성장을 회복하는데 취지를 둔 일련의 국제회의와 협력 및 노력이 아주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삼국 지도자들은 또 현 금융동란이 세계 경제에 대한 부정적인 영향을 최대한 줄여야 하며 지역 무역투자편리화를 추진하고 지역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일치하게 인정했습니다.

이밖에 보호주의를 반대하기 위해 세나라 지도자들은 삼국 정부는 계속 노력해 도하발전의정이 하루빨리 풍성하고 균형적이며 전면적인 결과가 있도록 추진할것이라고 선포했습니다.

3국 지도자들은 또 공동으로 "3국 재해관리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재해관리에서 세나라의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세나라 지도자들은 또 아세안이 안정하게 일체화를 추진하는 것을 지지하는 중요성을 재 천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