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중일한 공동성명에 조인한 3개국 지도자)

중국과 일본, 한국 지도자회의가 13일 일본 후쿠오카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온가보 총리, 일본 아소 타로 수상, 한국 이명박 대통령은 중, 일, 한 3국 협력, 국제경제금융문제, 그리고 공동의 관심사로 되는 지역 및 국제문제와 관련하여 견해를 나눴습니다.

회의후 3국 지도자는 함께 "3국 동반자관계 공동성명"에 수표하고 3국협력은 공개적이고 투명하고 상호신뢰하고 호혜하며 서로의 문화격차를 존중하는 원칙에 입각하여 상호보완, 상호촉진의 방식으로 아세안과 중일한, 동아시아정상회, 아세안지역포럼, 에펙 등 보다 큰 범위의 구역협력을 추진할 것이라고 승낙했습니다. 3자는, 3국협력이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의 심각한 도전에 대처하는데 아주 중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성명은, 3국은 미래에 대비하여 정부와 비정부 기틀내에서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영역의 전방위적인 협력을 전개할 결심을 표명했다고 했습니다.

3국 지도자는 또한 "중일한 협력행동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계획"에 따르면 3국은 정치영역에서 3국대화체제를 온당하게 구축하게 되며 제2차와 제3차 지도자회의는 각기 2009년과 2010년 중국과 한국에서 열리게 됩니다. 그리고 3국은 경제사무에서 3국투자편리화와 투자보호를 촉진할데 대한 담판을 조속히 완성하고 에너지, 물류, 금융 등 영역에서 계속 호혜협력하며 협력하여 지역과 세계경제의 안정을 강화하게 됩니다. 3국은 또한 동아시아 기후 동반자계획을 가동하고 과학기술협력을 강화하며 황사에 대한 감시와 통제, 조기경보, 예방과 통제 문제를 공동으로 연구하여 이 지역의 공기오염문제를 해결하게 됩니다.

3국은 또한 "국제금융과 경제문제 공동성명"을 발표했습니다. 성명은, 3국 지도자는 세계경제와 금융시장이 현재 심각한 도전에 직면하고 있으며 유효방식으로 3국협력을 강화하여 현 정세에 대처할 필요가 있다고 일치하게 주장했습니다.

3국 지도자는 또한 "3국 재해관리 공동성명"을 공동으로 발표하고 3국의 재해관리협력을 촉진하는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사진설명: 중일한 3개국 지도자 공동기자회견에 참가한 온가보 중국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