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일,한 정상회의가 13일 일본 후쿠오카현 타이자이후시에서 개최되었습니다. 한일 언론은 14일 모두 이를 높이 평가했습니다.

한국 연합통신은 14일 논평에서 이번 중일한 정상회의는 삼국이 21세기에 공존공영의 길을 찾는 가능성을 보여주었기에 그 의의가 심원하다고 하면서 3국정상회의의 기제화는 동북아시아 질서수립에 총적 틀을 제시했다고 지적했습니다.

일본 <아사히신붕>은 사설에서 정상들간의 신뢰관계는 쌍무 및 지역, 세계적 문제의 적극적인 대응에 기초를 마련하게 될것이라고 하면서 삼국이 신뢰와 협력을 강화한다면 동아시아 나라의 안정을 이룰수 있을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요미우리신붕>은 보도에서 3국 정상정기회담기제의 형성은 삼국 관계가 새 단계에 들어섰음을 표명한다고 썼습니다. <일본 게이자이신붕>은 이번 회의는 중일한이 "공동이익'을 향해 한걸음 나아갔음을 말해준다고 하면서 삼국 정상의 정기회담,솔직한 대화의 플랫폼 형성은 지역 평화와 번영에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