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류건초대변인이 16일 베이징에서 진행한 정례기자회견에서 중국은 해당 각측과 소통과 협상을 강화해 6자회담의 행정을 전면적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11일 베이징에서 끝난 6자회담 단장회의에 관한 기자의 물음에 대답하면서 류건초대변인은 이번 6자회담 단장회의가 발표한 의장성명에서 각측은 10.3공동문서에 따라 조선 녕변핵시설 불능화 실시와 조선에 중유 100만톤에 상당한 경제 에너지 원조를 제공하는 것을 동시에 집행할데 동의했으며 국제사회가 조선에 대한 원초에 참여하는 것을 환영한다 밝혔다고 했습니다.

류건초대변인은 이번 회의의 초점의 하나인 조선핵계획 신고검증문제에서 각측은 참답고 진솔하며 유익한 토론을 진행했다고 했습니다.

류건초대변인은 6자회담의 의장국인 중국은 해당 각측과 소통과 조율을 강화해 6자회담의 행정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조선반도 비핵화를 실현하고 동북아 평화 및 안전체제를 구축하는데서 건설적인 역할을 발휘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6자회담 단장회의는 지난 8일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이번 회의에서 6측의 단장들은 5개월만에 재차 베이징에 모였습니다.

조선반도핵계획 신고검증과 관련해 하루빨리 일치를 달성하기 위해 각측은 의견상이를 좁히 고저 빈번한 양자 및 다자 협상을 진행했습니다.

의장국인 중국은 기타 다섯측과 윤번으로 소통과 상담하고 적극 중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