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간으로 30일 오후, 중국해군이 아덴만과 소말리아 해역에 파견한 호위편대 종합공급함 "휘산호"가 말라까해협을 지나 인도양으로 가면서 첫 해상 액체화물 공급을 성공적으로 완성했습니다.

"해구"호에 공급할때 큰 비가 내렸으나 "휘산호"호 종합공급함과 "해구"호 군함은 횡적 및 동일속도 전진 과정에 첫 종합공급을 성공적으로 마쳤습니다.

"해구"호의 보급임무를 담당한 장교 진양은 이번 공급이 아주 성공적이였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 공급이 아주 성공적이고 순조롭게 진행됐으며 공급계획을 원만하게 완성했다고 했습니다.

그는 이번에 보충한 연료와 담수는 주로 함정이 해상에서 지속적으로 항행하는데 필요한 수요를 만족시키고 장병들의 생활수요를 보장하는데 쓰인다고 소개했습니다.

"해구"호 공급임무 담당 장교 진양은 항해 시작에 앞서 여러차례 공급훈련을 진행했기에 이번 공급은 빠른 속도로 진행됐다고 소개했습니다.

중국 해군의 호위함정편대는 26일 해남 삼아에서 출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