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저출산에 따른 학생수 감소와 신설 학교 증가 등으로 지난해초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가 처음으로 30명 이하로 떨어졌다고 한국언론이 6일 보도했습니다.

한국언론이 이날 한국교육개발원과 교육과학기술부의 관련 통계를 인용해 보도한데 의하면, 지난해 4월1일 기준으로 한국내 전체 초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29.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한국의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수가 30명 이하로 떨어진 것은 조사 이래 처음이라고 합니다.

한편, 지난해 한국의 중.고등학교의 학급당 평균 학생수는 각각 34.7명과 35.1명으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