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로동신문>이 11일 전한데 의하면 조선 최고지도자 김정일은 최근에 새로운 건설고조를 일으켜 오는 2012년에 가서 강성대국의 문을 열고 조선의 전성기를 개척할것을 또다시 전국 군대와 인민에게 호소했습니다.

<로동신문>은 이 날 김정일이 7일 원산 청년수력발전소건설자들에게 보낸 감사문을 실었습니다. 김정일은 감사문에서 수력발전소의 건설자들이 자력갱생의 정신을 발양하여 집단의 지혜와 창조력을 발휘하며 첩첩한 난관을 극복함으로써 자기의 힘과 기술에 의해 이 수력발전소를 건설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는 이것은 강성대국을 건설하려는 조선인민의 불요불굴의 신념과 의사를 구현하였다고 했습니다.

김정일은 건설자들이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승하여 생산과 건설에서 부단히 새로운 기적을 창조함으로써 경제건설과 인민생활에서 획기적인 전변이 발생하도록 촉구할것을 호소했습니다. 그는 또한 건설자들이 고도로 긴장되고 동원된 상태를 유지하여 제국주의의 사상문화침투를 견결히 저지시킬것을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