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미수교 30주년 기념 사진전" 개막식이 12일 베이징에서 개최됐습니다.

중국 호금도국가주석과 미 부쉬대통령이 각각 사진전에 축하메세지를 보냈습니다.

축하메세지에서 호금도주석은 수교 30년래 중미 양국관계는 평범하지 않은 여정을 걸어왔으며 풍성한 성과를 거뒀고 양국인민에게 거대한 이익을 갖다줬으며 아태지역, 나아가서 세계의 평화와 안정, 발전을 힘있게 추진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호금도주석은 새로운 역사시기, 중미양자가 건설적인 협력관계의 큰 방향을 견지하기만 한다면 양국관계는 반드시 새롭고 큰 발전을 이룰것이며 양국인민과 세계인민에게 더 많은 복을 창조할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축하메세지에서 부쉬대통령은 현재 미중 양국은 경제무역내왕이 날로 긴밀해지고 있고 양국인민의 복지에 관련되는 중대한 문제에서 협력하고 있으며 진솔하게 의견상이를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양자는 대화와 협력을 계속 유지할것이며 향후 30년, 양국관계가 더욱 긴밀해 질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