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방부가 15일 전한데 의하면 미국방부는 이라크에서 군대를 철수하는 일련의 방안을 작성하여 당선대통령 오바마가 정식으로 취임한후 그에게 회부할 계획입니다.

국방부 모리르 대변인은 이날 보도발표모임에서 국방부가 작성하고 있는 방안에는 오바마가 선거경쟁기간 제기한 취임후 16개월안으로 이라크에서 군대를 철수하는 계획이 포함되여 있다고 했습니다. 모리르대변인은 비록 이는 오바마 본인의 요구에 의해 작성된 것이 아니지만 오바마가 선거경쟁기간 이 계획을 반복적으로 강조한바가 있다고 하면서 만일 국방부가 상응한 방안을 준비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실직의 표현이라고 했습니다.

모리르대변인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담당 미국 중앙사령부 비드레우스 사령관과 아프가니스탄 주둔 미군 최고 지휘관 메키르난도 방안작성에 참여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