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각계 인사들은 이를 지지한다고 연이어 표시했습니다.

올해 86세인 라싸시 다그제현 다르게향의 에지할머니는 10여살 때 르커저에 있는 그의 주인이 다그제현의 귀족가정에 노예로 선물하면서 다그제현에 왔습니다.

그는 해방기념일을 정하는것을 찬성하면서 역사를 잊지 말것을 젊은이들에게 희망했습니다.

자치구 정치협상회의 전무 상무위원 람바.얀젠.드로카르는 대 귀족가정에서 태여났습니다.

그는 "티베트 백만농노 해방기념일"을 정한것은 아주 잘한 일이라고 했습니다.

그는 민주개혁 50년래, 티베트의 경제사회에 거대한 변화가 발생했으며 인민들이 주인이 됐다고 했습니다.

그는 또 과거 티베트의 교육과 위생, 교통등 여건이 아주 열악했다고 했습니다.

티베트에서 가장 완정하게 보존된 노예주장원인 파라자원은 르커저지역의 쟝즈현 팔조르.룬포촌에 위치해 있습니다.

이곳에 사는 사람들은 다수가 농노의 후예들입니다.

마을사람들은 춤추고 노래하며 티베트가 "백만농노해방기념일"을 정한것을 경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