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바마 미국대통령은 22일 국무성에서 발표한 연설에서 새로 출범한 미국정부는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그리고 아랍나라들과 이스라엘간의 평화실현을 위한 방도를 주동적으로 찾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가자지구의 장기적인 정화를 위해 가자국경통상구를 개방할 것을 이스라엘에 촉구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평화를 위해 노력하는 사람들에게 기회를 주어야 하며 가자통상구를 개방해 가자의 팔레스티나인들에게 원조물자를 보내주고 이 지역에서 상업활동이 진행되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연설에서 최근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 군사충돌에서 무고한 팔레스티나 민간인들이 목숨을 잃은데 대해 관심을 표시했습니다. 이와 동시에 그는 가자지구의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하마스무장이 반드시 이스라엘에 대한 로켓탄 습격을 중지해야 하며 이스라엘측도 반드시 가자에서 철군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바마 대통령은 자신은 새로 임명된 중동특사 죠지 미첼을 빠른 시일내에 중동지역에 파견해 팔레스티나와 이스라엘간의 항구적인 정화를 실현하는데 도움을 줄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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