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이 27일 뉴욕 본부에서 기념의식과 세미나, 전시등의 행사를 개최해 일년에 한번 있는 <국제 대학살 기념일>을 기념했습니다.

유럽을 방문중인 유엔 반기문사무총장은 기념행사에 보낸 연설에서 세계가 대량 학살의 발생을 방지하지 못한 원인을 계속 찾아내 반 유태주의와 기타 형식의 용납할수 없는 행위를 보다 잘 타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반기문사무총장은 뿐만 아니라 반드시 후손들에게 역사교훈을 알도록 하며 향후 평화공존하는 세계를 건설하도록 그들을 도와야 한다고 했습니다.

이날 또 <대학살-구원된사람과 구한사람>이라는 세미나와 대학살을 주제로 한 사진 및 그림전시등 일련의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2005년, 유엔총회는 매년 1월27일을 <국제 대학살기념일>로 정하고 나치스의 대학살 역사사실을 부정하는 모든 행위를 반대하고 젊은 세대들을 교육하고 도와 인종학살의 죄행을 알도록 할것을 모든 나라에 요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