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자치구에서 최근 개최된 보건실무회의에 따르면 티베트는 올해부터 농목축민의 백내장 시력회복수술을 농목축구 의료제도의 큰 병 통일 정산보상범위에 포함시켜 농목축구의 백내장 환자가 수술을 통해 시력을 회복할수 있는 비율을 확실하게 높이게 됩니다.

고한지역의 산소부족 기후 및 강한 자외선 복사등의 영향으로 티베트는 백내장 다발지역에 포함됩니다.

티베트자치구에는 백내장으로 인한 시각장애인이 1만4천여명 있으며 해마다 1500명정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다년간 중국은 적극적인 노력을 통해 많은 백내장 환자들이 다시 시력을 찾도록 했습니다.

큰병 통일계획은 중국 의료보험의 한가지로 기준 지불선을 정한뒤 그 이하의 의료비용은 개인이 부담하고 기준선 이상의 비용은 사회보험기구가 비례에 따라 지불하는 것을 말합니다.

2008년까지 티베트에서 개인이 자금을 모아 농목축구 의료체계에 참가한 농목축민이 티베트 농목축민 총 수에서 93%를 차지해 년 평균 인구당 140원의 무료의료와 함께 농목축민들이 기본의료봉사를 담보받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