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외교부 강유대변인은 6일 베이징에서 몰래 카나다에 도주한 중국 원화밀수사건 주범 뢰창성이 최근 카나다이민부의 근무허가를 받은것과 관련해 중국민중들은 이에 큰 불만을 표하고 있으며 중국은 카나다의 결정에 큰 주의를 돌린다고 했습니다.

기자의 관련 물음에 대답하면서 강유대변인은 뢰창성은 중국 사법기관이 수배하는 하문특대밀수사건의 주범으로서 사건발생후 카나다에 도주했는데 지금까지 벌써 9년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카나다는 중국에 카나다는 범죄분자의 <대피항>이 아니며 뢰창성을 중국에 송환할데 관한 카나다의 입장은 분명하다고 여러번 밝혔다고 했습니다.

강유대변인은 그러나 카나다의 행동은 카나다가 밝힌 입장과 차이가 아주 크다고 했습니다.

그는 뢰창성을 중국에 송환해 법률의 심판을 받게 할데 관한 중국정부의 입장은 단호하고 일관하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는 중국은 카나다정부가 양국관계의 대세에서 출발해 중국에 하루빨리 관련 상황을 통보하고 송환전의 리스크평가절차를 하루빨리 완성하며 뢰창성을 중국에 송환하기를 바란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