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개최된 중국 전국과학기술실무회의가 9일 밝힌데 따르면 중국 북부지역의 심각한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대한도로 줄이기 위해 중국은 가뭄에 대처하고 재해를 감소할데 관한 과학기술행동을 비상 가동했습니다.

이 행동계획에 따라 중국 과학기술부는 밀 가뭄대처를 위주로 하는 실용 기술 및 제품 50여가지를 선별해 피해지역에 보냈으며 동시에 과학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려 가뭄지역에 성숙한 가뭄대처 기술을 보급하는 것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이밖에 관련부서는 또 전화 핫라인과 사이트를 개통해 피해를 입은 농민들에게 원격기술지도와 자문을 제공하고 농업전문가들을 조직해 농촌에 가서 기술지도를 하고 있습니다.

최신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경작지 가뭄피해 면적은 2천만정보 가까이 됩니다.

중국은 현재 여러가지 종합조치를 취해 가뭄에 전면적으로 대처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