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국가 홍수방지 및 가뭄대처총지휘부가 발표한 최신 통계수치에 따르면 가뭄피해지역의 관개면적이 안정하게 증가하고 일부 지역들에 비가 내린 원인으로 9일까지 중국에서 가뭄피해를 입은 경작지 면적이 7일에 비해 167만정보 줄었습니다.

또한 9일까지 가뭄피해를 입은 경작지가 1840만정보이고, 사람 346만명과 가축 166만마리가 가뭄으로 인해 음료수난을 겪고 있습니다.

중국 기상국의 소식에 따르면 하남과 안휘, 산서등 10개 가뭄지역의 성 기상부서들이 유리한 날씨를 이용해 큰 범위내에서 인공적으로 강우량을 늘리는 작업을 했습니다.

비의 영향으로 북부 겨울철 밀 지역의 대부분 가뭄상황이 7일보다 일정한 정도로 완화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