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금도 중국 국가주석은 12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국빈방문을 마치고 그의 아시아 아프리카 5개국 방문을 계속하기 위해 특별비행기로 리야드를 떠나 말리로 향발했습니다.

호금도는 10일 사우디아라비아에 대한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방문기간 호금도는 아부둘라 사우디아라비아 국왕과 회담했습니다. 회담에서 쌍방은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전략우호관계의 전면적인 심화와 금융위기에 대한 공동대처와 관련해 공통인식을 달성했습니다. 회담에서 호금도는 양국간 전략우호관계의 발전과 관련해 6가지 제의를 내놓았습니다. 쌍방은 또 에너지, 보건, 검역, 교통, 문화 등 다섯가지 협력협의를 체결했습니다.

이밖에 호금도는 또 만협력위원회 아티아 서기장을 만나 중국과 만협력위원회 성원국이 협력을 강화할데 대해 공통인식을 달성했습니다.

긴장한 국빈방문 일정중에서도 호금도는 사우디아라비아에 건설한 중국회사의 공정프로젝트를 참관했으며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과학기술협력기본틀을 체결한 후 전개한 첫 프로젝트인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간 대추야자유전자연구계획의 집행상황을 고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