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깔호의 냉공기와 서남의 온난다습한 기류의 상호작용의 영향을 입어 12일 밤부터 요녕성에 최근 25년래 동기대비 최대 강설날씨가 나타났습니다.

단동과 대련외, 요녕성의 기타 도시들에 모두 큰눈 또는 폭설이 내렸고 심양도 지난해 입동이래 가장 큰 폭설을 맞이했습니다.

소개에 의하면 지면기온이 높다보니 12일 오후부터 요녕성 각지에는 우선 강우현상이 나타났고 이날 밤 8시이후로 강우가 강설로 점차 바뀌면서 폭설로까지 이어졌습니다.

날씨상황에 근거해 기상부문은 선후해 폭설 등급이 격상되는 황색, 등색조기경보를 알렸고 13일 새벽에는 또 최고 등급인 홍색조기경보를 내렸습니다.

13일 요녕 동부지역에 계속 눈꽃이 휘날리는외, 기타지역의 눈은 이미 기본상 멎었습니다.

이번 강우, 강설은 토양의 습기를 올리고 수자원을 늘리며 삼림화재위험등급을 낮추고 공기를 정화하는데 매우 유리합니다.

그러나 강설 후 기온이 급격히 내려가 기상부문은 또 한파경보를 발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