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흑룡강성 지역생산총액(GDP)은 8000억원선을 돌파한 8310억원으로 전년보다 11.8%성장, 련속 5년 11.6%이상의 성장폭을 유지했다. 제1산업증가액은 1089억 1000만원으로 8.2% 성장하고 제2산업증가액은 4365억 9000만원으로 12.1%성장， 제3산업증가액은 2855억원으로 12.4%성장했다.

흑룡강성 규모이상 공업은 전년보다 13.1% 성장한 3444억 8000만원의 증가액을 실현, 련속 6년 성장폭이13%를 초과했다. 공업기업이 지난해 2030억 1000만원의 세금과 1437억원의 리윤을 실현, 각각 전년보다 13.8%와 12% 증가하여 전반 경제발전의 버팀목 효과가 뚜렷했다.

이밖에 지난해 흑룡강성 지방재정수입은 767억 1000만원으로 32.4% 성장했으며 1986년이래 최고 성장폭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