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20일 중국 관련 부처에서 입수한 소식에 따르면 중국은 외국투자기업들의 토지절약집중이용지표와 환경보호지표를 증설함으로써 외국투자 토지집중 이용정도와 에너지절약,환경보호수준을 전면적으로 평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소개에 따르면 토지집중이용지표에는 고정자산투자총액과 용지면적, 건축면적,녹지면적 등이 포함됩니다. 그리고 환경보호지표에는 기업이 환경보호에 투입하는 자금,이산화유황의 연간 배출량 등이 들어 있습니다.

중국 상무부는 통지문에서 각지의 해당 부문에서 외국투자기업의 심사비준 관리체계에 이번에 증설된 토지절약집중이용지표를 첨가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그외 상무부와 환경보호부는 연합으로 통지문을 발부해 외국투자기업의 에너지절약과 환경보호 통계관리를 강화하고 외국투자기업의 환경보호지표를 증설할 것이라고 표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