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중국 피겨스케이팅선수 장단, 장호]

할빈 제24회 동계유니버시아드 22일 경기에서 금메달 7개가 산생됐습니다.

날씨의 영향으로 야부리 경기구의 여러 종목 경기가 23일로 미루어 졌으며 오전에 유일하게 진행한 프리스타일 스키 여자개인전에서 중국선수가 금, 은, 동메달을 모두 차지했습니다.

따라서 이니나선수는 이번 대회 설상종목에서 금메달을 딴 첫 선수가 됐습니다.

이날 경기에서 벨라루씨 선수 마리아.셰르비나가 점프과정에 갑자기 공중에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으나 다행이 상처는 입지 않았습니다.

오후 할빈경기구에서 진행된 피겨스케이팅 2인조 경기에서는 중국선수 장단과 장호가 금메달을 따내면서 동계 유니버시아드 연속 세번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여자 스피드스케이팅 100미터 종목의 결승경기에서는 중국선수 왕정이 10초29로 금메달을 땄습니다.

기자가 원고작성시까지 한국은 9개로 금메달 순위에서 1위를 차지했고 중국과 러시아는 각각 금메달 6개를 따면서 2위를 했습니다.

[사진설명:중국 피겨스케이팅선수 장단, 장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