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금융위기의 영향속에서 정부투자가 확대되고 신용대출이 늘어남에 따라 중국 금융체계의 안전문제가 날따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습니다.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정치협상회의 기간 중국의 주요 국유은행 은행장들은 현재 중국의 금융시스템은 안전하며 위험상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말했습니다.

전국정협 위원인 소녕 중국인민은행 부행장은 중앙은행은 은행대출을 계속 주시해 왔으며 아직까지 위험상황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소개했습니다. 그는 1월 신규신용대출이 1조 2천억원인데 이는 중국의 은행체계의 유동성이 충족함을 말해주고 중국 은행업이 활력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전국 정협위원인 양개생 중국공상은행 은행장은 비록 신규대출성장이 빠르지만 공상은행은 기존의 대출기준과 위험통제체계를 견지해왔으며 금융위기로 하여 일시적인 자금난에 빠진 기업들에 대해서는 산업계획발전의 요구에 부합되기만 하면 지원을 강화했다고 소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