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하버드대학 페어 뱅크센터주임인 중국문제 전문가 가위림교수는 6일 보스톤에서 인터뷰를 수락한 자리에서 온가보 총리가 한 정부사업보고는 중국지도자들의 실사구시와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면을 보여주었다고 표했습니다.

가위림 교수는 온가보총리의 보고는 중국지도자들이 실사구시적인 기풍과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업무방식으로 위기에 대응하고 있음을 보여주었다고 하면서 이는 외계가 중국의 실정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표했습니다.

가위림 교수는 또 중국경제가 직면한 도전은 매우 크다고 하면서 중국은 8% 성장목표를 유지하려면 매우 큰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중국경제가 안정한 성장을 유지하는 것은 국내 사회안정에 관계될 뿐만 아니라 세계 기타 나라에 적극적인 신호를 주어 세계경제가 밑바닥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신심을 회복하는데 유리하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