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던 미국 부대통령은 10일 브류쎌 나토 본부에서 미국은 나토 성원국이 미국과 협력해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의 안정을 회복하도록 공동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인정한다고 표시했습니다.

바이던은 나토 26개 성원국 대사와의 회담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미 신임정부는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에 대한 정책을 재 평가할 것이라면서 나토도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문제를 함께 고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그 이유에 대해 바이던 부 대통령은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두 나라 중 어느 한측이 반테러전쟁에서 승리를 하려면 반드시 다른 한 측의 안정정세가 개선되는 것을 기초로 해야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동시에 그는 아프가니스탄이든 파키스탄이든 할 것없이 모두 군사수단에 의거해서 승리를 이룩할 수 없고 문화와 외교수단을 이용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