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9월말 이라크서 1.2만명 군대를 철수하겠다는 사실을 선포하는  오바마 미국대통령

이라크 주둔 미군은 8일 성명을 발표하고 미국이 올해 9월 말 전으로 이라크에서 1만 2천명 부대를 철수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라크 주둔 연합군 대변인이며 미군 소좌인 데비드.페르킨은 미국과 이라크 쌍방이 가진 공동기자회견에서 이라크 주둔 미군의 14개 전투부대가 12개로 삭감되게 된다고 표시했습니다. 그는 또 미국의 철군행정이 전개됨에 따라 더 많은 군사시설이 이라크측에 넘겨지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다바그 이라크정부 대변인은 기자회견에서 미국이 철군하는 외에 이라크 주둔 영국군 4천명도 이라크와 영국정부가 달성한 협의에 따라 올해 7월 철수하게 된다고 실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