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2차 회의 주석단은 12일 오전 베이징인민대회당에서 제 3차 회의를 가졌습니다. 주석단 상무주석 오방국이 회의를 사회했습니다.

회의에서는 표결을 통해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 사업보고에 관한 결의초안, 최고인민법원과 최고인민검찰원사업보고에 관한 결의초안을 여러 대표단 심의에 회부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2차 회의 부비서장 왕만빈이 주석단회의에서 대표들이 제기한 의안처리의견과 관련해 보고를 하였습니다. 왕만빈은 대회가 규정한 의안제기의 종료시한까지 대표들은 518건의 의안을 내놓았다고 했습니다.

그는 대표의안심의결과와 처리상황은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서 심의통과된 후 제 11기 전국인민대표대회 제 3차회의에서 대표들에게 보고하게 된다고 했습니다. 그는 주석단회의는 표결을 통해 이 보고를 채택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