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물이사회와 터키 정부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5차 세계수자원포럼 및 세계 물전시회가 16일 터키 이스땀불에서 개막되였습니다. 13개 국제기구와 100여개 나라와 지역의 각 계층 인사2만 5천명이 이번 포럼의 관련 활동에 참가했습니다.

세계 물이사회 루와크 부슝 간사장은 개막식에서 정치결책자들이 수자원문제를 고도로 중시해야 한다고 하면서 물문제의 해결은 기술진보에 의거해야 할 뿐만 아니라 정치노력이 없어서는 안된다고 했습니다.

터키 쥬르 대통령은 개막식에서 인류는 사람들의 협력으로 물위기를 공동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그는 물위기의 해결은 기술적 지지에만 의거하지 말고 정치방면의 절대적인 관심이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중국 수리부 진뢰 부장이 정부대표단을 인솔하여 이번 포럼과 물전시회에 참가했습니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수자원문제 소통의 교량을 구축하는 것입니다. 의제는 가뭄과 세계기후변화, 그리고 물문제와 관련된 건강, 에너지와 농업문제를 포함하였습니다. 이번 포럼은 또한 물문제해결의 새로운 기술과 방법을 토론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