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중국국제전략학회와 러시아 외교국방정책이사회가 공동으로 개최한 "신 국제환경 속의 러시아와 중국"학술세미나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모스크바에서 열렸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양국 인사들은 중아시아지역의 안전과 안정을 수호하는 것은 중러 쌍방의 공통한 전략적 이익에 부합될뿐아니라 양국 전략협력을 심화하는 필연적인 요구로서 중러 양국은 마땅히 국제적 책임을 짊어져야 한다고 인정했습니다.
회의에 참가한 쌍방 인사들은 현재 국제 금융위기의 영향이 심화되고 있고 세계와 지역 정세의 불안정 요인이 증가되고 있으며 향후 세계 다극화 추세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게 된다고 인정했습니다. 회의 참가인사들은 국제정세가 비록 새롭고 복잡한 요인들에 직면할 것이지만 전반적으로는 완화의 기본 추세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회의참가인사들은 상해협력기구는 중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여러 성원국의 근본이익에 부합될뿐아니라 지역과 세계 평화와 안정에도 유리하다고 인정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들은 중러 쌍방이 이해와 신뢰, 협력을 강화해 상해협력기구의 건전한 발전을 담보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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