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 <노동신문>은 27일 이 신문의 베이징 주재 특파원의 글을 싣고 민주개혁을 실행한 지난 50년동안 중국 티베트는 정치, 경제, 문화 등 각 영역에서 천지개벽의 변화가 발생하였으며 티베트 인민들이 진정으로 이 지역의 주인으로 되였고 새 생활을 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티베트의 새 모습>이란 제목을 단 글은 지난날 수공업만 있던 티베트에 지금 전력, 석탄, 기계, 화학공업, 건재, 임업, 방직 등 많은 새로운 공업부문이 있다고 했습니다.

글은 티베트의 상업, 관광, 통신, 서비스업과 정보기술산업이 쾌속적으로 발전하고 있으며 특히 청장철도가 개통됨에 따라 티베트관광이 왕성한 활기를 띠고 있다고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