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러시아어의 해" 개막식이 27일 저녁 베이징에서 열렸습니다. 중국 온가보 총리, 러시아 푸틴 총리가 각기 축전을 보내와 이번 기회를 빌어 두 나라 인문협력을 촉진할데 대한 공동의 염원을 표달했습니다. 중국 유연동 국무위원과 러시아 여코브 부총리가 개막식에 참가했습니다.

올해와 내년 2년동안 중국과 러시아는 각기 "러시아어의 해"와 "한어의 해" 행사를 개최하게 됩니다.

2006년과 2007년, 중국과 러시아는 상대방 나라에서 성공적으로 "국가의 해"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언어의 해" 상호개최는 "국가의 해" 행사성과의 연속으로 간주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