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베트 백만농노 해방 50주년 기념 문예야회"가 28일 베이징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 정협 주석인 가경림, 중국공산당중앙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중앙정법위원회 서기인 주영강이 수도 각계 천여명의 군중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했습니다.

이날 저녁 공연은 열렬하고 분방한 무용 <백만농노 일떠섰네>속에서 막을 올렸습니다. 티베트 예술가가 부른 <해방된 티베트 농노 노래하네>는 새로운 삶을 얻은 농노들의 희열을 생동히 보여주고 나젊은 티베트족 가수 소남왕모가 부른 <산 노래 당에 드리네> 는 당에 대한 충심의 애대와 조국에 대한 무한한 정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중화를 사랑하네>란 노래와 56개 민족 배우들이 선보인 우아한 춤은 전반 공연을 고조에로 끌어올렸으며 장내에서는 우뢰와 같은 박수소리가 오래동안 울려퍼졌습니다.

전반 공연은 현장 관객들의 강렬한 공명을 불러일으켰으며 새로운 사회제도하에 티베트 각족 인민들이 행복하고 안정한 생활을 누리고 있고 티베트 의 아름다운 미래에 대해 확고한 신념으로 충만되어 있음을 보여주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