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불교포럼이 처음으로 해협 두 기슭에서 공동개최하는 형식을 취했습니다. 현재 대만 해당측은 포럼에 참가하는 인사들을 영접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포럼의 대만지역 집행장인 각배 법사는, 이번 포럼은 대만의 성대한 모임이라고 하면서 불교는 평화만 아니라 조화로움도 갖다준다고 강조했습니다.

대만의 주최단위는 1500명의 자원자를 이번 포럼의 접대작업에 참여하게 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해당 측은 얼마전에 이런 자원자에 대한 훈련을 마쳤습니다. 음식, 주숙 등 부문에서도 대만 주최단위는 상응한 준비를 마쳤습니다.

한편 포럼에 참여하는 인사들은 30일 각기 동방항공과 중화항공의 양안 직항전세기 4대에 탑승하여 남경에서 대북 도원공항에 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제2회 세계불교포럼은 3월 28일 강소성 무석에서 개막되며 5일간 열립니다. 논단은 선후로 각기 강소성 무석과 대만 대북에서 열리며 4월 1일 대북에서 폐막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