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8일 상해시와 광동성 성내 네개 도시에서 경외와의 무역 인민폐결산 시점을 전개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중국 해당 전문가는 본 방송국 기자의 취재를 수락한 자리에서 이 조치는 중국이 금융위기에 대처하기 위한 구체적인 조치로서 중국과 그 무역동반자가 원가를 낮추고 환률 리스크를 피면하는데 이롭다고 지적했습니다.

중국 상무부 국제무역경제협력 연구소 매신육 부연구원은, 일찍 지난 세기 90년대 중국과 이웃나라는 변경무역에서 인민폐로 결산했다고 하면서 이번에 상해와 광동성 성내의 네개 도시에서 경외와의 무역 인민폐 결산 시점을 전개하는 것은 인민폐 결산이 변경무역부터 일반적인 국제무역으로 확장되었다는 것을 상징한다고 했습니다. 지난해 상해시와 광동성 수출입총액은 전국 수출입액의 40% 이상을 차지했습니다. 때문에 향후 인민폐는 중국 대외 결산에서 사용공간이 한층 더 확장되게 됩니다.